성희롱∙성추행 폭로 이어지는데... 기업 대응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기업은 물론 공직사회에서 성희롱과 성추행 문제가 불거지는 것은 물론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기업에서는 주요 리스크로 인식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LG그룹은 성희롱, 성추행 등을 LG윤리규범 위반행위로 규정했다. 성범죄가 일어날 경우, 사건 진상을 조사하고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처리한다.현대중공업은 성범죄 혐의가 입증되면, 피해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조처를 취한다. 또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피해자 심리 치료 등 사후 조치에도 신경 쓴다. 인사위원회 운영규정에서 징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