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백화점, 협력업체 대상갑질지적에 문제 없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국내 3대 대형백화점이 재고 부담을 협력업체에 떠넘기는 '특약매입' 거래방식을 여전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약매입과 직매입 등 거래방식은 대규모유통법에 명시된 적법한 거래절차로, 불법 소지는 없다. 하지만 대기업이 납품업체에 부담을 떠넘기는 이 구조는 '갑질'이며, 상생 문화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의 특약매입 거래 매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