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항소심 판결...당선 무효형 피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의 항소심 판결이 24일 나왔다. 김 회장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2심에서는 당선 무효형 이하인 90만원이 나오면서 연임 가능성이 열렸다.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2형사부는 24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김 회장은 2016년 3월 중앙회 회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이성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는 과정에서 3위를 한 최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