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삼성 편①] 오너 일가 전면에 나선 삼성공익재단, 합격점 받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그룹의 주요 재단은 삼성문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복지재단, 그리고 호암재단 등이 있다.그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은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이며, 최근 삼성물산 사장에서 퇴진한 이서현 씨가 내년 1월 1일부터 삼성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다. 호암재단의 이사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최근 선임됐다.2015년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될 당시, 세간은 이를 '실질적 경영권 승계의 단계'라고 바라봤다. 기존 이건희 회장이 이름을 올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