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용준형, 새 앨범 발매 기념해 기부 동참 [뉴스] 하이라이트 용준형, 10월 16일 앨범 발매일 맞춰 1016만원 기부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29·사진)씨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용씨가 하이라이트의 신곡 발표일인 10월 16일에 맞춰 국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16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씨의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 아동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아대책 ‘희망온’ 캠페인에 후원된다. 기아대책은 국내 2000여 명의 결연아동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등 난방비 마련이 힘든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매년 희망온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용준형이 같은 그룹의 멤버 윤두준을 통해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두준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멤버들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데뷔일을 기념해 기부에 동참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용씨의 소속 그룹인 하이라이트는 지난 16일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를 발매하고 19일 첫 컴백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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