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6년 만에 휴대폰 사업 철수...무엇을 남겼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최문정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최종 철수한다. 지난 1995년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지무려 26년만이다.디자인 앞세운 피처폰 강자LG전자는 지난 1995년 LG정보통신이라는 사명을 내걸고 휴대폰 사업에 뛰어들었다. ‘화통’, ‘프리웨어’를 거쳐 2000년 모바일 브랜드 ‘싸이언(CYON)’을 론칭했을 때는 삼성전자와 국내 휴대폰 시장을 양분하는 주요 기업으로 성장해 있었다.싸이언 시절 LG전자 휴대폰은 말 그대로 승승장구했다.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문서 보기 기능 등 당시로선 혁신적이었던 부가기능이 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