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스케치(Sketch), 인비전(Invision) 사용기 [칼럼] 슬로워크에서는 스티비라는 이메일마케팅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티비처럼 서비스를 새로 만들어나가는 단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일 중 하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화면을 설계하는 것입니다.스티비를 만드는 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화면 설계의 산출물은 디자인과 개발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 설계 단계에서는 디자이너, 개발자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그 산출물 또한 디자이너, 개발자가 활용하기 쉬운 형태여야 합니다.화면 설계의 산출물 중 하나는 와이어프레임(Wireframe)입니다. 와이어프레임이란 단순한 선으로 화면의 레이아웃을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더 읽기 > UI, UX 기획을 쉽게, 와이어프레임(Wireframe)슬로워크에서는 원래 Moqups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고 스티비 팀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제공되는 스텐실(Stencil)로는 부족합니다.Moqups에서는 스텐실이라는 이름으로 미리 제작된 UI 요소를 바로 끌어다 쓸 수 있도록 제공하는데, 제공되는 것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UI 요소는 대부분 제공하지만 오히려 필요하지 않는 것까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