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호실적에도 위기론 나온 배경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실적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양 사 모두 1분기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카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급으로 신장하며 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네카오 안팎의 기류는 심상치 않다. 외부에서는 중국 저가 이커머스 공습 등 경쟁 요소가 출현한데다 플랫폼 규제 등 위협 요소도 늘 잔존하는 상황. 미래 성장 동력으로 예상됐던 인공지능(AI) 사업은 수천억원의 비용 투입에도 만족할만할 수익성을 내지 못하고 있어 사업 방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