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걷힌 금융 지주 주주환원책...ESG 평가에도 훈풍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우수한 실적과 함께 선보인 주주환원 정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특히, 일부 ESG 평가사에서는 배당 등 주주환원확대를 주주가치제고 측면에서 지배구조 부분 가점 항목으로 적용하고 있어 실제 등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금융지주(KB·신한·우리금융)들의 지난해 총 주주환원율은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금일 실적 발표 예정인 하나금융도 이 흐름에 동참 할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