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YH35324로 이어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한양행 본사. / 사진=유한양행.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유한양행이 제2의 렉라자로 YH35324(알레르기 신약)을 점찍고 60조원 규모의 알레르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한발 앞서 미래 먹거리 준비에 나선 것.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유한양행의 먹거리가 이 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10년 전부터 국내외 바이오텍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해 온 덕에 현재 YH35324 외에도 32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후보물질이나 전임상 단계의 기술을 도입해 신약 개발에 나서고, 이후 기술수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년 전만 해도 지분 투자를 하는 형태로 오픈 이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