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파업으로 여론만 악화, 비대면 채널이 충격 흡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 노조가 지난 8일 19년 만에 총파업을 벌였으나 최근 은행권의 대면 영업 채널의 비중 축소로 그 효과가 반감된 것은 물론 큰 혼란 없이 파업이 마무리되어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만 늘어났다.9일 국민은행 측은 총파업에도 전국 1058개 영업점 문을 모두 열고 정상 영업했다 며 온라인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 등 채널 정상 운영으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오히려 국민들은 이번 파업으로 전체 근로자 1만 7000명 가운데 최소 30% 인원인 5500명(사측 추산)의 업무 공백이 생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