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선방 …작년 국내 은행 부실채권 비율역대 최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18일 공개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돼 상환이 안될 위험이 있는 대출금을 의미한다. 전년동기 대비 0.13%p, 전분기 대비 0.01%p 낮아졌다.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3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