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월급제, 카풀 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택시기사 처우 개선을 위한 '택시기사 월급제'가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풀 반대를 외치는 택시업계와 카풀업계가 1년째 대립하고 있다. 심지어 카풀에 반대하는 택시기사가 국회 앞에서 분신해 숨지는 사고가 지난 10일 발생했다. 결국 카카오모빌리티는 17일 정식으로 시작하기로 했던 카풀서비스를 무기한 연기했다. 택시기사는 카풀서비스가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택시기사는 저임금,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데 경쟁서비스인 카풀이 활성화되면 택시기사들은 먹고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카풀 반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