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동국제강 편] 송원문화재단, 경기 악화에 공익사업 타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동국제강 소속 송원문화재단 400억원대 자산 보유하고도 주요 목적사업 지출액이 3억 2000만원에 불과해 공익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공시에 따르면 송원문화재단은 지난해 장학사업에 1억 8400만원, 지역복지사업에 1억 375만원, 미술관 운영에 3269만원을 사용했다. 합계 금액은 3억 2000만원으로 이는 총자산 대비 0.79%에 불과하다. 2018년 국세청 공시 기준 191개 대기업 집단 소속 공익법인 중 총자산 대비 1% 이하 목적 사업비를 지출한 재단은 11개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