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빅테크 간기울어진 운동장바로 잡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그동안 금융권에서 꾸준히 제기해온 빅테크 플랫폼과의 형평성 문제에 금융당국이 적극 개입으로 방향을 정했다.은행에 플랫폼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주는 반면, 빅테크 플랫폼에는 일정 수준의 규제를 하겠다는 것이다.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는 관련당국의 방침이 금융권의 디지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10일 금융위원회는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제5차 디지털금융협의회를 열고 디지털금융 규제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기존 금융업계에서 제기한 규제 형평성 제고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