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치고 이커머스 시너지 나선 신세계 정용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 사진=신세계그룹.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정용진 회장이 신세계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였던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 이베이) 인수 투자 시너지를 본격화한다.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시너지 제2라운드에 돌입한다. 통합 멤버십 위주의 제1라운드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청사진과 장밋빛 선언 정도에 그쳤다면 이번 2라운드는 재무적 관점에 입각한 절치부심의 실적 승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사실상 할 수 없는 이커머스 빠른 배송은 과감히 외부 CJ그룹 대한통운에 넘긴다. 오프라인 한채양 이마트 대표에 이어 온라인 이커머스 지마켓도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출신의 정형권 대표를 수장에 내정하며 재무통을 이커머스 전면에 내세웠다.
이베이코리아 인수 4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