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 오는 5일부터 이자캐시백 시작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대 시중은행 사옥.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지난해 말 공개된 소위 ‘상생금융 시즌2’의 시행에 본격 나선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이자캐시백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별 자율프로그램도 개시한다.
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은 이날 상생금융 시즌2와 관련한 구체적인 재원 규모 및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공통적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대출 이자를 환급해주는 ‘이자캐시백’,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자율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상생금융을 통해 4대 시중은행은 약 1조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한다.
우선 KB국민은행은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372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3005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