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가 미투의 본질을 흐리고 있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 일로 인해 미투 운동이 훼손되지 않기를 한 명의 여자로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랄 뿐입니다. 미투 운동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미투 운동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모든 종류의 성폭력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이를 지원할 것입니다.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 임사라 씨와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한 말이다. 두 사람은 모두 지난 두 달간 한반도를 들끓게 만든, 이른바 미투(#Me Too) 운동과 관련된 인물들이다. 미투 운동은 '나도 당했다'라며 그동안 침묵해왔던 성폭력 사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