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시장 노리는 MS의 또 다른 수 [교육]
서피스 랩톱(Surface Laptop)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5월 2일(현지시간) 발표한 교육 시장을 겨냥한 노트북이다. 함께 발표한 윈도10의 라이트 버전 격인 윈도10S를 탑재한 이 제품은 구글 크롬북이나 애플 맥북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랩톱은 해상도 2256×1504를 지원하는 13.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화면 비율은 3:2. 물론 터치 조작도 할 수 있다.
최상위 모델의 경우 인텔 7세대 코어 i7을 갖췄고 그래픽은 아이리스 프로 내장형 그래픽을 이용한다. 또 메모리는 16GB이며 SSD는 PCI 익스프레스 방식을 이용하며 최대 용량 512GB를 지원한다. 스피커는 돌비와 공동 개발했고 키보드에는 LED를 내장했다. 크기는 308.02×223.2×14.47mm, 무게는 1.25kg으로 얇고 가볍다. 색상은 버건디, 플래티넘, 코발트 블루, 그라파이트 골드 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서피스 랩톱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윈도10S를 운영체제로 채택했다는 점이다.
윈도10S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할아버지가의 교육이 자신에게 기회로 이어졌다는 점을 소개하면서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기술로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