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충분한 네오위즈, 코인 대량 매각 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오위즈 판교 타워. (제공=네오위즈)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네오위즈가 올 들어 보유 중인 가상자산을 대거 정리하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의 유동비율이 400%에 육박하는 등 유동성 대응능력이 우수함에도 자산유동화에 나선 까닭이다. 이에 시장에선 이 네오위즈가 신작 부재에 따른 실적 악화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가상자산 손상차손 등에 따른 비용 관리에 나선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네오위즈는 국내 게임회사 가운데 가상자산에 적극 투자하는 기업 중 하나다. 위메이드(위믹스), 컴투스홀딩스(컴투스플랫폼)와 마찬가지로 네오위즈가 2022년 블록체인전문 자회사 인텔라(INTELLA PTE)를 통해 블록체인 및 웹3 게임에 힘을 주고 있는 까닭이다.
네오위즈가 보유한 가상자산만 봐도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