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5.1%…IMF외환위기 이후 최고 상승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올해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5.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승률은 IMF외환위기가 불거지 지난 1998년 이후 최고 수치다.통계청은 30일 공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을 기록, 전년 대비 5.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오름세는 IMF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7.5%) 이후 최고 수준이다.이러한 물가상승률은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 가공식품, 개인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의 오름세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