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나눔, 서초구 80개 아파트 단지에서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8일 서울시, 서초구, (재)숲과나눔, 천일에너지,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테트라팩(유)은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관내 아파트 80단지, 총 3만 3천 세대를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종이팩(일반팩·멸균팩)은 연간 7만 5천 톤 가량 출고되고 있으나, 대부분 폐지와 혼입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는 제도 및 회수체계의 미비, 시민 인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