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0년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start-up]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스타트업 발굴·육성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인 CKL기업지원센터 입주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CKL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분야 벤처·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스타트업의 프로젝트 효율성과 성공률 제고 및 성장 극대화를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모집은 기존 입주기업 35곳 외 5개 기업 추가 모집으로 콘텐츠 창작과정에 혁신적 요소를 더해 새로운 사업적 접근을 시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업체에는 2020년 12월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법률·회계·특허·저작권·마케팅 비용과 스타트업의 경영 컨설팅, 스타트업 관련 마켓 참가비용을 지원받는다. 전담 운영사무국과 교육, 법률, 회계, 특허 관련 기업이 센터 내 상주해 있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콘진원 측 설명이다.
실질적인 지원 및 혜택도 마련했다. 콘텐츠의 기획·제작, 특허권·계약·법률상담, 투자유치,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와 전문가 및 관계자 네트워킹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창작공간인 녹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