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EU 수장 탈원전은 전략적 실수”…유럽 원전 논쟁 재점화

EU 수장 탈원전은 전략적 실수”…유럽 원전 논쟁 재점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Nuclear Energy Summit’에서 연설하고 있다. / 출처 = EU 집행위원회 유럽연합(EU) 수장이 유럽의 탈원전 정책을 공개적으로 전략적 실수”라고 평가했다.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추진돼 온 유럽의 에너지 전환 전략이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안보 압박에 직면하면서 원자력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EU 수장 탈원전은 전략적 실수” 9일(현지시각)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정상회의에서 1990년대 초 유럽 전력의 약 3분의 1이 원자력에서 생산됐지만 현재는 약 15% 수준에 그친다”며 신뢰할 수 있고 저탄소 전력원인 원자력을 줄여온 것은 전략적 실수였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원자력이 저탄소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U는 그동안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 변동이 큰 특성이 있어 전력망 안정성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원자력이 안정적인 기저전력을 제공하는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 안보 위기·전력 수요 증가…유럽 원전 재평가 압박 유럽에서 원자력 정책 논쟁이 다시 커진 배경에는 에너지 안보 문제가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전력 가격 급등과 공급 불안을 겪었다.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정책 압력이 커졌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산업과 디지털 인프라의 전력 소비가 증가하면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저탄소 전력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원자력은 탄소 배출이 적으면서도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재평가 대상이 되고 있다.   신규 원전·SMR 개발 움직임 확산 실제로 유럽 각국에서는 원전 정책을 재검토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체코와 폴란드, 핀란드 등 일부 국가들은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벨기에는 기존 원전의 가동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프랑스 역시 원전 중심의 전력 구조를 유지하면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EU 차원에서는 차세대 원전 기술로 평가받는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전략도 추진되고 있다. SMR은 수십~수백 메가와트(MW) 규모의 소형 원자로로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건설 기간을 줄일 수 있고 산업단지나 데이터센터 등 특정 전력 수요처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U는 원자력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가능 금융 기준인 ‘EU 택소노미(EU Taxonomy)’에 원자력을 조건부로 포함시키는 정책도 도입했다. 이는 원자력이 완전한 친환경 에너지는 아니지만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저탄소 기술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원자력을 함께 활용하는 ‘에너지 믹스’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에너지 안보와 전력 수요 증가, 탄소중립 목표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럽의 원자력 정책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