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유주택자 주담대 제한, 보험업계 확산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삼성생명이 유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제한하면서 대출 제한이 보험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3일 수도권 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주담대를 제한한다고 각 영업점에 통보했다. 또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저분하기로 하고 대출을 받는 형식의 즉시처분조건부 대출 도 제한했다.
삼성생명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시중은행의 유주택자 주담대 제한으로 제2금융권에서 과도한 대출수요가 발생하는 풍선효과 때문이다. 은행권이 주담대 대출 문턱을 높이고 지난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되면서 주담대 한도가 더욱 줄어들자 2금융권으로 대출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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