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연합, 주주제안 없어...한진칼 경영권 분쟁, 조원태승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한진칼을 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시작했던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주주제안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조 회장의 승리로 대세기 굳어지는 분위기다.17일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디어SR에 3자연합 측의 주주제안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는 통상 3월 말 열리는데, 예년처럼 다음달 26일 정기주총이 열릴 경우 주주제안 행사 기한은 이미 지났다는 설명이다.상법상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려면 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