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신간】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101 [채용]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101
저: 박동원 , 채희근 , 김지영 , 최지선 , 유종근 , 최수원 , 김선욱 , 김태선 / 출: 두드림디미어 / 정가: 20000원
글로벌 탄소시장의 새 패러다임, ‘자발적 탄소크레딧’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학적인 온도 측정 결과, 2024년 1월의 지구 평균 기온이 역대 1월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온도 측정이 시작된 이후, 역대 가장 따뜻한 달이 모두 2023년 6월부터 2024년 1월까지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사람의 체온도 높아지면 생명을 위협하듯, 높아진 지구의 온도는 전 지구의 안전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은 산업의 발달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즉 탄소다. 따라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탄소중립(炭素中立: 전 지구적으로 탄소의 순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 실현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그렇지 않다.
국제컨설팅사 딜로이트는 2022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이렇게 탄소배출이 지속된다면, 2070년까지 세계경제 피해는 178조 달러에 이를 것이고, 반면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면 같은 기간 43조 달러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책은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 지자체,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실적을 거래하는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을 설명하고 있다. 국내 최고 탄소시장 전문가 8인이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국내 최초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개설서다. 또한 기업의 경쟁력을 위해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안내서다.
저자소개(박동원 외 7인)
박동원
(현)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의원, 한국석유공사 기획관리본부 재무처 상근고문, 현대중공업(주) 기획실 총괄중역 부실장, 외환은행 계열사 홍콩법인 법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