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아이디 판매 횡행... 네이버 댓글 믿을 수 있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네이버 뉴스에서 본 댓글은 '유령'이 단 것일지도 모릅니다. 인터넷 상에서 실명 아이디뿐만 아니라 유령 아이디를 대량 생산해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아이디 불법거래 게시물은 총 8,956건이 탐지됐으며, 전년대비 215% 증가한 결과입니다. 업자들은 가짜 주민등록번호를 만들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하거나, 휴면 아이디를 해킹한 유령 아이디를 판매합니다. 방통위는 이런 거짓 아이디를 이용해 네이버 쇼핑몰 등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짓으로 평가, 홍보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