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부영그룹편 ③] 대형종합병원 설립 본격화... 의료사업 , 부영그룹 새로운 공익사업으로 떠오르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지지부진하던 금천구 대형종합병원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료사업’ 이 부영그룹의 새로운 공익사업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부영그룹은 종합대형병원 건립을 위해 계열사 부영주택, 동광주택을 통해 각각 933억원의 토지, 450억원의 현금을 출연해 우정의료재단을 지난 2017년 설립했다. 이후 서울시 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 부지에 대형종합병원 설립에 나섰지만, 2018년 부영주택 등 부영그룹이 자금 횡령·임대주택 불법분양 등의 혐의로 이중근 회장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면서 착공은 계속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