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시대, 7가지 실시간 중계 플랫폼 바이블 [start-up] ‘지금 이 순간’의 맛이 있다. 잘라내고, 다듬은 것보다는 다소 거칠지언정 그 순간만 느낄 수 있는 날 것 그대로의 맛이다. 예컨대, 실시간 방송은 ‘지금 이 순간’의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다. 같은 시공간 속에서 BJ(Broadcasting Jockey)와 시청자가 내뱉는 호흡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고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맛의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본격적인 1인 방송시대가 열렸다.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실시간 방송의 맛도 풍성해질 것이라는 기대 속에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대한 고민이 이어진다.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보는 맛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1인 미디어 시대, 콘텐츠를 담는 그릇, 실시간 중계 플랫폼 7가지를 소개한다.
관심사・친밀도 기반, 페이스북 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는 페이스북 기반의 실시간 중계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라이브 방송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PC에서 실시간 중계를 하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강점은 관심사와 친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