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 맨 엔씨 연내 인력 4000명대로 축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엔씨소프트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인력 감축 등 허리띠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열린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초에 본사 임원의 약 20% 규모를 감축했다 며 지난 5월 권고사직 프로그램을 시행해서 연말까지 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4000명 중반까지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엔씨 임직원 수는 5023명이었다.
홍 CFO는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880억원 이라며 권고사직으로 인한 퇴직 위로금이 반영됐으나 장기 인센티브 충당금 등이 감소했다 고 설명했다.
엔씨는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본사 인력도 4000명대 중반까지 줄일 계획임을 밝한 바 있다. 당시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