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사가 읽는 책 나도 읽는다…도서 추천 앱 헌드리더 [start-up] 소프트마인의 글로벌 도서 앱 헌드리더(Hundreader)서비스 가입 국가가 출시 4개월 만에 40개국을 넘어섰다. 헌드리더는 소프트마인과 ㈜보라보라소프트이 공동 개발한 도서 앱으로 9개 언어로 사용 가능한 글로벌 앱이다.
가입 국가들을 보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독서 선진국은 물론이고 파키스탄, 미얀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루마니아 등 개발도상국의 사용자도 다수다.
서정철 대표는 “헌드리더는 빌게이츠나 주커버그, 오바마 등 글로벌 리더들의 추천 도서와 하버드, 시카고대, 서울대, 동경대, 칭화대 등 세계 일류 대학교의 추천 도서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므로 언어에 제약이 있는 세계인들이 쉽게 공감하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2월 초에는 독서 캘린더, 페이지 오려두기, 나만의 책표지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일생의 독서를 관리할 수 있는 2.4 버전이 출시됐다.
사용자가 독서 시기를 지정하면 자동 생성되는 ‘독서 캘린더’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독서 역사를 기록해 주며 기억하고 싶은 글귀나 페이지가 있을 때 사진을 찍어 ‘페이지 오려두기’를 하면 밑줄을 긋고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원전(原典)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