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하나금융 차기구도, 김정태 연임 가능성도솔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구도가 미로 찾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되던 인물들이 하나씩 법적 리스크에 흔들리면서 예상치 못한 혼선과 함께 차기 회장 유력 후보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벌써부터 김정태 현 회장의 추가 연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을 정도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3월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후임자 물색을 위한 회장후보 추천위원회(회추위)를 조만간 가동할 예정이다.8명의 사내외 이사로 구성된 회추위는 자회사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