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혁신연구소, 중·고등학생 대상 ESD 인증 ‘소셜벤처 스타트스쿨’ 운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소셜혁신연구소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 프로그램 참여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경제·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소셜벤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온라인 특강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2만 6,546명의 청소년이 수강한 중·고등학생 맞춤 교육프로그램이다.
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은 유엔이 2030년을 기준으로 인류 공동의 목표로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제기준의 교육프로그램 인증제다.
올해는 3월부터 전국 7개 시·도 14개 중·고등학교에서 신청받아 1,269명에게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단체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tartschool@socialilab.net)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소셜혁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와 소셜벤처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 사회적 가치 감수성을 기를 수 있으며, 이는 우리 사회의 중요 가치로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 ESG 행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