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배우던 케냐 학생, 10년 만에 한국어 선생님으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종학당재단 10년, 선순환 임팩트] 몽골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 설립세종학당 누적 수강생만 58만명교수·소리꾼… 학당 출신들 활약 케냐 나이로비에서 70㎞ 떨어진 작은 마을. 고등학교를 갓 마친 필리스 은디앙구씨는 한국 유학이라는 꿈을 꾸고 있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막연히 동경하던 한국 문화에 몸이 끌렸다. 우선 한국어를 배워야 했다. 당시 케냐에서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은 나이로비 세종학당(King Sej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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