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은행·하나은행 제재 검토...징계 수위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DLF) 대규모 손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장을 포함한 고위 임원에 대한 제재가 검토 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내로 파생결합 상품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하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수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금융위가 종합 대책을 마련한 시점에 함께 제재 조치를 발표 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9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금융의 날 기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의중을 드러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