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술 탐나는데.. 대기업 상생 경영의 두 얼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스타트업의 기술·아이디어 도용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공교롭게도 피해를 호소하는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 협력 제안을 받았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때문에 수 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한 스타트업은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접근한 대기업이 유사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두고 의혹을 제기한다. 반면 대기업은 이미 해외에서는 해당 사업 모델이 상용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아이디어나 기술 탈취로 보는 것은 과도한 해석 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양측의 엇갈리는 주장 속에 IT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