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2017 (Social Enterprise Leaders Forum 2017) [뉴스]
10년을 지나온 사회적기업예로부터 ’10’은 십간(十干)을 뜻하며, ‘하나의 매듭이 끝난 수’로 인식되어왔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10’이라는 숫자에는 한 굽이를 넘어섰다는 뜻이 있다.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이래, 10년이 지났다. 우리나라 사회적기업도 이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지난 6월 23일 아시아의 사회적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는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2017 (Social Enterprise Leaders Forum 2017, 이하 국제포럼)이 열렸다. 이번 국제포럼은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의 모토로 진행 중인 사회적기업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개최했다.국제포럼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적기업, 새로운 10년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 아시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사회적기업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사회적기업 정책과 현황, 이슈를 공유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 진영 국회의원,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장, 최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