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억원 송현동 부지공원 으로 용도변경...서울시-대한항공 갈등 일단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대한항공 소유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당초 서울시가 추진하는 계획에서 일부 수정돼 ‘공적으로 활용하는 공원’으로 용도가 변경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고려한 결정이다.서울시는 7일 오후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한 북촌 지구단위 계획 결정 변경안 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기존 송현동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서울시는 이를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이를 일부 수정해 ‘공공이 공적으로 활용하는 공원’이란 내용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공원 형태에 대해서는 결론을 유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