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SAF 점검] LCC 혼합 급유 시동…비용·지원책 미비 부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비용 항공사(LCC)가 프랑스 및 일본 일부 노선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급유를 시작했다. 각 사 항공기. /사진=각 사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저비용 항공사(LCC)가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맞춰 친환경 대체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 급유에 나섰다. 항공사들은 유럽과 일본 등 일부 노선에서 1%대로 혼합해 사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AF 혼합 비율 확대 시 항공료 인상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정부가 관련 인프라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의 SAF 의무 사용 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글로벌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관련 기구 등이 SAF 사용 확대에 나서고 있어서다. 앞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