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 페트병 퇴출, 재활용 최우수 기업엔 인센티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년부터는 유색의 음료 페트병이 사라진다. 환경부는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확정하고 17일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질·구조를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등급 구분하고, 업계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등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이 쉽게 설계되도록 이끄는 제도를 담았다.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관계자는 17일 미디어SR에 (기업 등에)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검토 중인 사안은 금년에는 최우수 라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