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끝난 CJ 이재현, 인사 코드는성과주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CJ그룹이 2020년을 이틀 앞둔 오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경영 악화로 비상경영에 돌입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는 가운데 인사 규모를 축소하고 철저한 성과주의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이다.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인사를 앞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를 넘겨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그러나 30일 CJ그룹은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CDO(Chief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