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 전철 안 삶의 풍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님 여러분께서는 한걸음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 전철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보냅니다. 사람들은 고단한 몸을 전철에 맡기고, 어딘가로 토해내 주기를 기다립니다. 세월은 전철처럼 똑딱똑딱 규칙적으로 흘러갑니다. 이번역은 우리 열차의 종착역입니다. 내리실 때는 차 안에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전주영동양화를 하면서 ‘선’의 매력에 빠져서 ‘선’ 그림을 즐겨 그리게 된 일러스트레이터. 지나가는 일상의 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