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멈춰선 포천을 다시 뛰게 할 검증된 시장 필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장은 배우면서 일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단하는 자리입니다. 위기일수록 준비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포천 시정을 직접 책임지며 대규모 국책사업과 광역 인프라 사업을 현실로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검증된 사람, 중앙과 지역을 연결해 실제 성과를 만들어 본 사람이 지금 포천에 필요합니다. 우리 포천에는 시행착오를 반복할 시간이 없습니다”
6·3 지방선거 경기도 포천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박윤국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히 인물 경쟁이 아니라, 멈춰 선 포천의 시간을 다시 움직일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르는 선택”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인 박윤국 전 시장이 지난 17일 정체된 포천을 다시 뛰게 하는데 경험 많은 자신에게 일을 맡겨 달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강성우기획위원
민주당 박윤국 예비후보는 이미 세차례(3회,4회,7회 지방선거)나 포천 시장을 지낸 경험이 있다. 제9회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에 당선되면 네 번째 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그의 강점은 검증된 인물인 동시에 과거 시장 때 했던 그의 성과에 대한 평가일 수 밖에 없다, 단점은 시민들에게 익숙해 새로운 인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포천시의 당면한 문제인 인구 감소, 경제 위축, 일자리 감소 등 포천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과 중앙과 지역을 연결해 성과를 이끌어 낼 정치력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강점을 피력했다.
신도시급 공공택지 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철 4호선 연장, GTX-G 노선 신설, 6군단 부지 활용 같은 핵심 현안은 선거구호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난제들이다. 지역 행정을 알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본 사람이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박 후보는 자신이 세 차례 포천 행정을 이끌며 전철 7호선 유치와 수원산 터널 추진, 양수발전소 유치, 경기북부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아트밸리 조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Y자 출렁다리 기반 마련 등 여러 성과를 냈다. 따라서 자신이 포천시의 행정을 맡게 되면 시민들에게 필요한 일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실행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포천의 현안 문제 대해 한 마디로 말하면 방향 상실”이라고 진단했다. 도시는 성장 축이 분명해야 하는데, 지난 몇 년간 포천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하는지,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가 흐려졌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가장 시급한 일은 포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세우는 일이며, 흔들리지 않는 발전 축을 마련해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박윤국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신도시급 공공택지 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철 4호선 연장, GTX-G 노선 신설 등 핵심 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재정비하고, 추진 일정과 필요한 재원, 협의 주체를 분명히 해 실행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기업, 소상공인, 농업 현장을 직접 챙기며 민생 회복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첫날부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정책 추진의 동력이 생긴다는 의미다.
박 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 5개를 소개했다. 하나는 신도시급 공공택지 개발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포천의 성장축을 다시 세우겠다는 약속이다. 둘째, 전철 4호선 연장과 GTX-G 노선 신설로 포천의 교통 지도를 바꾸겠다. 셋째, AI·데이터 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 넷째, 6군단 부지 활용과 국제스포츠타운 구상으로 포천의 미래 자산을 키우겠다. 다섯째는 현장 중심 민생 행정을 복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것 등이다. 공약의 핵심은 교통, 산업, 주거, 민생을 연결해 포천의 발전 구조를 복원하기 위한 전략이다.
포천시의 미래 산업 전략과 관련해서는 단일 산업에 기대는 방식으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드론 하나에 도시의 미래를 거는 방식이 아니라 AI, 데이터, 첨단 벤처, 식품, 연구개발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산업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젊은 기업과 벤처가 들어오고 그에 맞춰 문화, 의료, 주거, 교육이 함께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포천이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일자리와 소비, 삶의 활력이 살아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천의 미래를 하나의 상징 산업에 걸기보다, 여러 산업이 서로를 떠받치는 구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가 평소 강조하고 있는 ‘중앙과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도 이런 문제 의식과 맞닿아 있다. 박 후보는 포천의 주요 현안이 지방행정만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도시급 공공택지, 국가산업단지, 전철 4호선, GTX-G, 6군단 부지 문제는 모두 중앙정부와의 협의와 정치력이 필요한 사안이다. 선언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 강조한 그는, 과거 포천 행정을 책임지면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함께 전철 7호선, 수원산 터널, 공공산후조리원 등 굵직한 현안을 현실로 만든 경험을 예로 들었다. 그는 포천의 숙원사업은 결국 중앙과 지역을 잇는 사람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포천시장에 출마한 박윤국 후보가 17일 비닐 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박윤국 후보측 제공
청년과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도시도 살아 난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 청년이 돌아오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고, 지역 안에서 일자리를 찾고 삶을 꾸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포천을 단순히 사람이 잠만 자는 도시가 아니라, 일자리가 있고 돈이 돌고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시민의 삶에 온기가 도는 도시, 그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민생 회복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1차경선에서 후보가 된데 대해 자신에 대한 지지라기 보다는 포천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과 당원의 절박한 요구와 오랜 시간 축적된 신뢰가 밑바탕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 후보에게 시민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자 그는 포천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고 멈춘 시정을 다시 움직이기 위해 네 번째 도전에 나섰다”면서 멈춘 4년을 더 이어갈 것인지, 다시 뛰는 포천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표류하고 있는 포천시를 도약시킬 검증된 시장을 믿고 일을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