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株 관심 커졌다는데…3곳 중 2곳 힘 못 쓰는 이유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스닥 제약 업종과 코스피 의약품 업종의 시가총액 비교 /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재가공, 단위 : 억원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제약·바이오 기업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생물보안법의 수혜 기대 및 정부의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등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3곳 중 2곳이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업계는 ▲코로나19 시절 바이오 업계에 생긴 버블 붕괴 ▲일부 바이오텍의 논란으로 인한 신뢰성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옥석가리기 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 의약품 및 코스닥 제약 업종에 해당하는 161개 기업의 지난 3일 시가총액은 196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28일(164조원)과 비교시 약 30조원 증가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