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인큐베이션 무대 오른 기술 스타트업 [start-up] 지난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OZ인큐베이션 센터가 1차로 선발해 지원 중인 24개 입주 스타트업 중 우선 8개 팀을 데모데이를 통해 소개했다. ’OZ Stage #01’이라는 제목의 데모데이 행사로 증강현실(AR), SNS와 IoT, 무선충전 등 첨단기술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스타트업이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OZ 인큐베이션 센터 이지선 센터장은 “20여년 전 벤처 1세대로 인터넷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돕는 일로 첫 창업을 해 지금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일이 언제나 꽃길만 걷는 건 아니기에 최대한 가능하도록 돕는게 우리의 일”이라고 데모데이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3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했는 데, 벤처스퀘어 민욱조 CIO,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정재호 이사, 프라이머 이정훈 팀장이 함께했다.
◇ 투툼(TUTUM)=투툼은 안전이란 의미의 라틴어로 ‘LED 오뚝이 안전삼각대’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0년 세간에 크게 화자된 고속도로 방치 차량으로 인한 2차 사고의 위험성이 창업을 하게된 계기였다고. 매트 바로 아래 삼각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