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자선공익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편 ②] 투명성이 돋보이는아이들과미래재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민간독립재단으로 2000년 3월 벤처 사업가들의 기금을 모아 설립됐다. 당시 한국종합기술금융(현KTB네트워크), 버츄얼텍, 다음, 옥션, 핸디소프트 등 벤처기업들이 56억원을 출연했다. 재단은 기존에 의식주 제공 위주의 단순한 시혜적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집중해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총자산 138억원 규모의 비교적 작은 단체다. 대부분 자산은 금융자산으로 134억원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