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구조사 역할하자 SKT 안전보건 역량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 T타워에서 유영상 사장(사진 앞줄 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이사진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사진=SK텔레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텔레콤이 사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갖춰 안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1일 SK텔레콤은 이달까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올해 1100명이 수료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시작했다. 하임리히법·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처럼 응급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육해왔다. 1000명의 임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하자, 올해는 2200명 이상 교육 수료를 목표로 교육 횟수를 2배 이상 늘렸다.
응급처치 교육에는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 홈앤서비스 등 ICT 계열사 임지원이 동참, 올해 총 6000명 이상 교육 수료를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을 넓혀 임직원 가족과 시설·관리회사 관계자도 교육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