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가계대출 제한 일부 완화…대출 문턱 낮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이 한시적으로 제한했던 가계대출 중 일부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에 적용됐던 일부 제한사항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데, 연말 이후 대출 한도가 새롭게 적용되는데 따른 신규 차주 확보의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제한사항을 일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주담대의 경우, 1억원으로 제한했던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한도를 2억원으로 상향한다. 또 중단됐던 플러스모기지론(MCI) 취급과 대출 모집인 접수도 재개할 방침이다. 해당 조치의 시행 시기는 오는 17일로 예정돼있다.
또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소득 대비 한도율 제한(연소득 100% 이내) 조치를 해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