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IT협회, 유통·온라인 마이데이터 제도 반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벤처기업협회를 포함한 7개 단체가 정부가 추진하는 유통·온라인 기업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을 재검토해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벤처기업협회·스타트업얼라이언스·코리아스타트업포럼·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한국디지털광고협회·한국온라인쇼핑협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7일 공동 성명서 발표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산업계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유통과 온라인 사업 분야는 개인의 사적 영역이자 기업의 핵심 영업비밀을 담고 있어 정보 유출 우려 등 부작용이 크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성장 비법도 유출될 염려가 크니 데이터 전송의무자에서 제외해달라는 입장이다.
성명서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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